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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양이의 마약🐱캣닢 키우기🌱 1탄★

로사 Rosa 2020. 5. 25. 16:32

안녕하세요 로사입니다💜

 

저는 집사입니다🐈

 

지금은 제 자취방에서 고양이를 키울 수가 없어서

부모님 집에서 키우고 있는데요

 

일주일에 한번씩 보기 시작하니깐 저에게 잘 오질 않더라구요

제가 오랜만에 보니깐 안고 들고 쓰담쓰담하곤 하는데

그게 싫은 건지 저한테 자의적으로 잘 오진 않더군요 흠..😢

고양이란...

 

그래도 이쁘니깐💕

 

 

그런 우리 모찌의 관심을 끌만한 걸 준비하고 있는데요

바로 울모찌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캣닢 키우기 세트🌱를 구입해봤어요

 

짠-!🤗

 

 

박스도 귀염귀염하네요🙂

 

 

 

윗면도 깜찍

우리 모찌를 이렇게 만들어줘야지😚

 

 

 

박스를 열면

 

 

구성품으론..

흙, 화분, 배양토, 설명서, 온실, 씨앗 이렇게 들어있어요



 

설명서를 먼저 읽어봅니다

머리 풀가동🧠

 

 

 

 

나중에 청소하기 쉽게 바닥에 종이봉투도 잘라서 깔아줬어요🛍

 

 

 

우선 배양토랑 씨앗을 준비했어요

 

 

 

배양토통 밑에 구멍을 6~8개 뚫어하는데

저는 송곳이 없어서 얇은 드라이버로 뚫어줬어요

 

 

 

 

뚜껑을 열고

 

 

 

씨앗을 뿌려줍니다

캣닢 씨앗이 엄청 작아요

무럭무럭 자라야할텐데...

 

 

 

탈탈탈

설명서에는 씨앗을 한 번에 다 뿌리거나 여러 번 나눠서 뿌려도 된다고 되어있지만

혹시 모르니깐 저는 한꺼번에 😎 

씨앗 flex ㅋㅋㅋ

 

 

그담에 흙으로 3~4mm 정도 들어가게 꾹꾹 눌러줍니다

 

 

 

수분 공급을 위해 작은 접시에 물을 담아서 아래에 놔주었어요

물을 질질질....💦😅

 

 

 

그리고 온실을 만들어줄 플라스틱 뚜껑도 덮어줍니다

 

 

 

자 이제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었습니다🌞

 

 

 

그나마 우리 집에서 햇빛이 잘 들어오는 창가 앞에 두었어요

※직사광선은 피해야 해요

 

 

 

두근두근

잘 자라거라😊

 

 

 

 

4일 차

싹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헝ㅠㅠㅠ

감격

 

 

보이시나요?

이게 맞겠지..?🙄

 

 

 

 

5일 차

ㅇㅅㅇ 우앙😗

🌱싹이 났어요

헝 신기신기

 

 

 

 

이제 싹도 자라났으니 온실을 빼줬어요

 

 

 

이제 햇볕이 더 잘 드는 곳으로 옮겨줘아야 해요

저는 창가 쪽으로 더 가까이 옮겨줬어요

 

 

 

 

 

6일 차

매우 쑥쑥 자라네요

이쁜 것들

 

 

 

새로운 새싹들도 마구마구 자라고 있어요

😙

 

 

 

해가 있는 방향으로 겸손해지네요...😅

 

 

 

 

요 녀석들이 물을 엄청 흡수해서

매일매일 물을 채워주고 있어요

 

 

 

 

 

7일 차

하루가 다르게 너무 빨리 자라서

이젠 당황스러울 정도예요

 

 

신상 새싹들도 많이 생겼어요 🌱🌱🌱

 

 

태양을 따라가는 새싹들🌞  🌱🌱🌱🌱

 

 

 

 

 

 8일 차

무순 같네요ㅋㅋㅋ

이제 아주 은은하게 캣닢 냄새도 나는 거 같아요

 

 

일직선으로 자라지 못하는 새싹들

'안 녕 하 세 오'

인사를 하는 거 같네요😅

 

 

2탄에서는 분갈이해서 모찌에게 선물해주는 거까지 올려볼게요😊

 

 

 

 

오늘의 고양이🐾

 

 

😺: 무엇을 도와드릴까옹?

🤔: 오늘 꾹꾹이 가능한가요?

🐱: 예약하셨나요?

😅:아니요

😿:그럼 오늘은 안될 거 같아요

😟:넴

 

 

귀요미 모찌로 짧게 오글거리는 상황극 만들었어요🙄

내 새꾸가 제일 이쁘다고 모찌사진 자랑 겸 올려봤어요 헤헤

얼른 모찌한테 캣닢 주고 싶네요😆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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