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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사의 꼼지락거리는 일상
캘리포니아 서부여행 - 몬터레이(Monterey)🐟 & 17-마일드라이브⛳ 알차게 뿌시기 [1탄] 본문
안녕하세요 로사에요💜
처음으로 여행포스팅을 해볼게요🙂
휴가는 가고싶고 갈만한 곳은 없어서
고르고 골라서 7월 중순쯤 사람 없는 곳으로 조용히 다녀왔는데요
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저는 항상 동부에 대한 로망이 있지만..
(🗽이거 보고싶은뎅😭)
이번 연도는 그냥.. 소소하게 주변부터 둘러보자는 맘으로
당일치기로 여행하기 좋은 곳을 구경하면서
1번 도로를 쭉 타고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코스로 계획을 짰어요
맘 같아서는 엘에이 디즈니랜드라도 가고 싶었지만
다 접어두고 자연과 호캉스를 즐기기로 했습니다
근데 사실 요 여행이 남에게 자랑할만한 걸 보거나 하진 않았지만
소소한 행복을 느끼게 해 준 여행이었어요🥰
여튼 제가 갔다 온 코스는 이렇습니다🤗
Day1 | SF - Monterey - 17-Mile Drive - Carmel-by-the-Sea |
Day2 | Carmel-by-the-Sea - Solvang |
Day3 | Santa Barbara |
Day4 | Santa Barbara - San Jose - SF |
보기엔 빈약해 보이지만 정말 알차게 잘 놀다 왔어요
그럼 앞으로 4개의 포스팅으로 나눠서 올려볼게요😆
☆여행포스팅할 생각 없이 여행을 가서 사진이 많이 부족한 점 이해 바랍니다
#1
Old Fisherman's Wharf
올드 피셔맨즈 워프
샌프란에서 1시간 반을 달려서 도착한 첫 번째 장소는 몬터레이에 있는 부두예요
샌프란시스코에도 유명한 랜드마크인 Fisherman's Wharf가 있지만
몬터레이에도 있을 줄이야🤣
샌프란에 있는 거만큼 크고 볼거리가 많진 않지만 일단 가봅니다


다행히 사람이 엄청 많지는 않았어요
기념품샵반에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반이었어요😅

아기자기한 상점도 몇 개 있어서 구경도 했습니다
(아래는 양말맛집😁)

기념품샵들과 레스토랑들을 지나서 부둣가로 들어오면
바다가 눈 안에 들어옵니다


사진은 안찍었지만 고래🐋를 구경할 수 있는 유람선 티켓 부스도 보였어요
시간대별로 요일별로 볼 수 있는 고래도 다르고 각 부스별로 볼 수 있는 해양생물이 다르더라구요
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하진 않았지만 나중에 다시 가면 한 번쯤 고래 보러 가고 싶어요🐳

그냥 부둣가 구경하고 가려는데 바다표범이 헤엄치는 게 보였어요
신기해서 사진 찍으려고 쫓아다녔는데 못 찾았어요😢
아쉬우니깐 퍼온 사진이라도..

분명 이 근처였는데.. 카메라 켜고 대기타는데..
안나오네요 힝...

#2
Cannery Row
캐너리로우
#1 Old Fisherman's wharf에서 10분 정도 운전해서
🥫통조림공장 골목에 왔어요
보시다시피 예전에 통조림 공장이 있던 곳이기도 해요

한블럭 한블럭지날때마다 건물 사이에 다리가 놔져 있어서 😲신기했어요

건물은 상가형식으로된 구조라서 아무나 출입이 가능했어요

방탈출, 와인테이스팅, 흑백사진관, 매운 조미료상점(?) 등
예약을 하지않아도 바로 들어가서 할만한 것도 꽤 있고 주변에 아기자기한 소품샵도 많더라구요
※방탈출은 코로나로 인해 운영하지 않고 있었어요

퍼온사진이라도... (최대한 제가 봤던 거랑 비슷한 사진으로 퍼왔어요)
방탈출

와인테이스팅

옛날사진느낌내주는 흑백사진관


매운소스전문점

꿀테마상점

상가에 또 뭐가 많았는데 특이하지 않다고 생각해 생략하겠습니다😉


이렇게 상가들 바로 옆이 바다라 너무 좋았어요🙂

몬터레이는 표지판도 귀엽네요

물고기🐟

캐너리로우에는 몬터레이에서 제일 유명한 아쿠아리움이 있지만
나이도 있고 어릴 때 이미 가봤던지라 스킵했습니다
제 기억엔 워낙 커서 거의 하루 종일 아쿠아리움에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
혹시 안 가보셨다면 한 번쯤 가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😉

#3
17-Mile Drive
17-마일 드라이브
이제 몬트레이는 다 둘러보고
경치가 좋기로 유명한 17-Mile Drive에 왔어요
여긴 지나가는 통행료가 있어요😅 차로 지니갈 때 $10.50를 내야합니다 (걸어가면 공짜🙄)
아무래도 Private property다 보니 어느 정도 통제를 하는거 같았어요
※퍼온 사진이라 예전 금액인 거 같아요

도대체 경치가 얼마나 좋길래 해안도로 한번 지난다고 입장료를 내야 하나하면서 들어왔습니다
흠...🤔

오?🤭
좋다...😍

몬트레이(Monterey)에서 시작해서 Spanish bay를 따라 내려가다보면
오른쪽으로 바닷가가 눈앞에 끝없이 펼져집니다😎
중간중간에 주차장이 많아서 사진 찍기도 좋았었어요
그렇게 따라 쭉 내려가서 끝에 있는 페블비치(Pebble Beach)까지 보고나오면
바로 카멜로 연결이 돼요🤗

오른쪽이 바다라면 왼쪽은 으리으리한 저택들이 있어요
누가 사는 집인지 부럽네요🥺

경치 죽입니다🏞

쭉 길을 따라가다보면 Pebble Beach 끝으로 나옵니다
여긴 골프로 유명한 곳인듯 했어요
나름 Visitor center도 들리고 (정말 별거 없었습니다😅)

골프관련 상점들도 있었어요🙂

근처를 둘러보다보니 한쪽 벽에
페블비치에서 개최되는 골프대회 우승자들 이름이 있었어요
유명한 이름이 보여서 신기했어요

바닷가 근처로 걸어가다 보면 이렇게 골프장이 보여요
저는 골알못이라 조용히 구경하고 갔어요😂

이렇게 17-마일드라이브를 마지막으로 몬터레이 구경을 끝내고
카멜바이더씨로 왔어요
카멜바이더씨는 개인적으로 제가 애정하는 곳이니깐 다음 포스팅에 하나하나 자세히 올려볼게요😆
오늘의 여담💬
사실 17-마일드라이드 지날 때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
바다만 잠깐 보고 차 안에 있었는데 인생샷하나라도 남길걸 너무 아쉬워요😢